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사과가 익어갑니다.
올해 추석은 엄청 빠른 해인데
사과는 주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천히 익어가고는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안내글이 없으니 문의전화가 계속오네요^^
주인장이 이렇게 게으릅니다.
새벽5시부터 일과가 시작되다보니
더운 낮엔 떡 실신해서 잠들어버리고^^;;
오후엔 다시 과수원 나갔다가 밤에 집에 들어가서 저녁준비하면 밤 9시에요.
조금 부지런을 떨어보려고해도
잠깐만 누워야지 하는게 바로 떡실신해서 잠들어버리니......
8월 25경 사과 예약창 열 예정이구요.
선물용 가정용 동시에 주문창열고
8월 31일부터 가정용 먼저 발송하구요.
선물용도 9월5일에 다 발송할 예정입니다.
작년 추석에 택배파업으로 우체국택배까지 마비가 되서 난리가 났었거든요.
올해는 아직 까지는 별 소식이 없기에
8월 말부터 발송시작하려고 합니다.
8월 27일부터 익은사과만 골라서 따야해서
수확을 어느정도 할수있을지 걱정이되기도 하지만
익은 사과들로 잘 골라서 따볼께요.
올해는 추석 지나고도 가정용 홍로는 계속 판매될예정입니다.
농부 마음을 잘 아는 사과는 이렇게 벌써 익어갑니다.
8월 25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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