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작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월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저희는 큰공사를 하느라 2017년은 정말 정신없이 보냈답니다
사과나무를 자르고 뽑아내고
흙을 옮겨오고 축대도 쌓고
큰 포크레인 두대와 덤프트럭 두대가 두달동안 쉼없이 움직여
과수원에서 이렇게 많은 돌을 뽑아냈어요.
그렇게 해서 이렇게 농사짓기 편한 땅으로 과수원을 재단장 했습니다.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땅공사가 마무리되어
지금은 열심히 퇴비를 과수원 전체에 뿌리고있답니다.
밖에선 공사가 한창이고 저는 겨울내내 창고안에서 매일 매일 선별하고 포장을 했답니다.
선물용 선별작업은 완전히 마무리가되어 오늘부터 설 선물용 사과를 예약받습니다.
오늘 부터 예약받아서 2월 1일정도에 택배발송예정입니다.
조금 서둘러 배송을 해야 안전하게 배송도 되고 받으시는 분들도 기억에 남기에
2월1일 발송하겠습니다.
5kg 9~12과 45,000원(무료배송)
13~14과 40,000원(무료배송)
15~16과 33,000원(무료배송)
10kg 30~32과 6만원 무료배송입니다.
못난이 꼬마사과도 소량 나왔습니다.
주문창 열어놨구요.
문의사항있으시면 문자주시면 됩니다.
주소가 여러건일경우 주문서에 한꺼번에 주문넣으시고
자유게시판에 비밀글로 주소 올려주시면 됩니다.
연하장이 필요하신 분은 주문시 메모에 남기시거나
자유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따로 챙기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감사드립니다.